서귀포소방서(서장 김지형)은 지난 16일 서귀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에 대한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각 지역 의용소방대 전문강사가 참가하여,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등 분야별 경연 능력을 겨뤘다.
대회결과 심폐소생술분야에서는 최우수에 중문여성대 강민숙·이수영, 우수에 대신남성대 이형철·이인옥, 생활안전분야에서는 최우수에 대신여성대 이정순, 우수에 천지남성대 김대익이 선정됐다. 분야별 최우수 팀은 10월중에 개최되는 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지형 서귀포소방서장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생활주변 안전을 위한 강의 경연에 최선을 다해 준 대원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에 힘써달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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