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영락리 재활용도움센터 준공...22일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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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영락리 재활용도움센터 준공...22일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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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6시~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음식물쓰레기는 24시간 배출

서귀포시는 영락리 재활용도움센터(대정읍 영락리 1282-2번지)를 준공,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비 1억 4600만 원 투입, 연면적 44.1㎡의 규모의 영락리 재활용도움센터는 가연성, 불연성, 재활용, 소형폐가전, 음식물배출시설 등의 생활쓰레기 배출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요일별 배출제와 관계없이 매일 오전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음식물쓰레기는 24시간 배출할 수 있다.

또한 투명페트병, 캔류, 종이팩, 폐건전지 1㎏당 10ℓ 종량제봉투 1매(1인 1일 최대 5㎏)를 교환해 주는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보상제를 시행하고 있고, 매주 일요일과 환경 관련 기념일에는 재활용데이를 실시해 1㎏당 10ℓ 종량제봉투 2매(1인 1일 최대 3㎏)를 교환해 준다.

도우미를 채용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종량제 봉투 교환 지급, 재활용품 정리 등 시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배출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가 올해 설치사업을 추진중인 재활용도움센터는 11개소로 이번 영락리 재활용도움센터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모두 완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재활용도움센터 확충사업으로 클린하우스의 요일별 배출제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 이용객은 지난해 64만 1730명(1일 평균 1867명)에서 올해 7월까지 57만 5577명(1일 평균 2779명)으로 나타났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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