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대비해 제주시 구좌읍 주요 해안가 주변 상습침수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장점검에 나선 강언식 차장은 "도로침수, 범람 등 위험요인 발견 시 지자체 등에 통보하고, 선제적 경찰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주도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적극적인 경찰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