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실)는 농촌융복합산업 이해를 통한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이해과정’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융복합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현재 운영 중인 사업자들에게 기초 및 실무교육을 제공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 및 인증절차 △농산물가공식품의 이해 및 관련 법령 △사업장 활성화를 위한 판매 전략 및 누리소통망(SNS) 활용법 △농업경영실무와 세금 신고요령 △우수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장 현장견학 등이다.
교육에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제주농업기술센터 관내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혹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로, 신청은 9월 19일 오전 9시부터 전화(760-7724)로 가능하며 40명 선착순 마감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760-7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효진 농촌지도사는 “교육을 통해 현재 소비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장 현장 운영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하겠다”며 “제주형 농촌융복합산업 확산으로 농촌의 활력화를 높이고 농가소득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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