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농협 창립 61주년 기념 장관표창 대상자로 애월농협 김병수 조합장이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조합장은 2019년 취임 이래 밭작물 정예소득 작목단지 신규조성, 농산물 판로 개척 및 다양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유통센터 현대화 추진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 하나로마트 현대화 등 신성장 동력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조합장은 “이번 표창은 개인의 영예가 아닌 애월농협 전체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유통채널 다양화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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