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거급여 대상가구에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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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거급여 대상가구에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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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주거급여 대상자를 위한 수선유지급여(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주거급여 전담기관인 LH 제주지역 본부(본부장 박정우)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탁 협약을 체결해 진행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주거급여법에 의해 자가주택을 소유하고 거주하는 주거급여 대상자로,주택 구조노후도(구조안전, 설비상태, 마감상태)에 따라 보수범위를 구분해 지원한다. 

올해에는 수립된 연간수선계획에 따라 보수범위별 △대보수 5가구 △중보수 17가구 △경보수 34가구 총56가구를 선정해 예산 5억원 이내에서 지붕보수, 주방개량, 창호·단열난방공사, 도배, 장판 등 수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현재 2022년 목표가구(56세대) 중 40세대에 대한 공사가 완료됐다. 나머지 세대의 경우 늦어도 10월까지는 완료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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