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은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와 함께 지난 7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300세트 및 마스크 1,000장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23번째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김만덕기념관과 농협제주지역본부가 뜻을 모아 준비했다.
강영진 관장은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귀한 나눔에 함께하게 됐다”라며 “오늘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안전한 환경에서 아동들이 성장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받은 방역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아동양육시설 등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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