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RCY 회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크리에이터 지도자 양성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청소년에 콘텐츠 제작 및 플램폼 운영 교육 등 다양한 진로교육 보급을 위해 프리미어 프로·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활용 교육 등 12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위진 홍보부장(대학적십자회원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콘텐츠 생산 주체가 되어 소비자로서 알지 못했던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며, “연수 과정을 토대로 도내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완료한 지원자들은 RCY 크리에이터 지도자로 위촉되어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다각화를 위해 영상편집·이모티콘 제작 교육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제주적십자사 청소년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크리에이터 지도자 양성· 청소년 대상 교육, 콘테스트로 구성되어, 2021년도 삼성 후원, Enabling People 대한적십자사 내부 사업 공모전에서 1위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1억원으로 2023년까지 해당 사업을 실시한다. <시민기자 뉴스>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