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자매결연 마을 독거노인 가정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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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자매결연 마을 독거노인 가정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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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은 추석을 앞둔 7일 자매결연 마을인 제주시 애월읍 광령2리 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등은 독거노인 가정의 불편함을 살피고, 40만원의 위문금과 쌀·라면 등 4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청장은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등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경찰청은 자매결연 사업으로 지난 2005년 제주시 광령2리 마을과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활동과 연말 감귤농가 일손돕기 봉사를 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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