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경숙)와 ㈜신동아문구(대표 박경란)의 지원으로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에 전달되는 장학금은 총 1002만원으로, 초등학생 34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강문식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는 가뭄에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아문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여러 기관, 기업, 개인과 함께 도내 저소득층 및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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