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주도 SW 육성 유망 IT 기업 7개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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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주도 SW 육성 유망 IT 기업 7개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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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역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주도 소프트웨어(SW)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도내 유망 정보기술(IT)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과 전시회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IT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마케팅 지원사업 △국내·외 전시회 지원사업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 2022 제주 공동관(전시회) 운영에 총 1억 4800만 원을 지원해 기업의 필요를 최우선에 둔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제주지역 디지털 혁신계획 수립과 제주지역 정보기술.소프트웨어(IT, SW) 산업 생태계 실태조사를 통해 제주지역의 디지털 혁신 전환을 도모하고, 제주 맞춤형 정책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성과로는 마케팅 지원 10개 사, 애로 해소 컨설팅 6개 사, 기술이전 지원 2개 사를 비롯해 총 13개 사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매출 4,000억 원, 고용 33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제주 IT/SW 진흥계획 수립과 2021년 IT 및 SW 실태조사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도는 도내 기업의 SW 제품에 대한 국내·외 판로개척 및 홍보 강화와 제주의 디지털 정책 확장에 힘써 기업 경쟁력을 키우고, 도내 SW산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고자 한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지역 IT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며 "제주지역 디지털혁신계획 수립을 통해 제주의 디지털 정책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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