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물러나자 가을 햇볕이 내리쬐고 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목요일인 8일도 고기압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는 오전에 구름 많고,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다.
추석연휴인 9일(금)~11일(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추석 당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체 공휴일인 12일(월)은 대체로 흐리겠고, 13일(화)은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한편, 6일 오후 3시 울릉도 북동쪽 약 28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한 상태로, 이날 저녁 중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전망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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