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신건산)은 지난 2일 오후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송현자씨(제주시 일도2동)에게 400회 헌혈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여성 헌혈자로는 송씨가 도내 최초이다.
그는 22년전 어떻게 하면 봉사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우연히 ‘헌혈의 집’ 간판이 눈에 들어와 시작하게 된 헌혈이 어느덧 400회라는 횟수가 되었다고 했다.
또 "헌혈은 건강할 때 남을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며 "누군가 아플 때 남을 도울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건강할 때 많이 하고 싶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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