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지역사회기반 공동체 돌봄체계 구축 워킹그룹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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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지역사회기반 공동체 돌봄체계 구축 워킹그룹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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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는 2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의 관점에서 확대해 지역 사회 전체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기반 공동체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워킹그룹' 출범식을 가졌다.

워킹그룹은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소속 도의원과 돌봄 현장 활동가, 정책 전문가, 돌봄시범사업 담당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25명이 참여한다.

현재 취약계층으로 한정된 돌봄의 초점을 지역사회 전체로 확대하면서 지역 내 특성과 자원을 활용하고 연계를 통한 공동체 돌봄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시도로 효율적 추진체계 마련을 위해 특강과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유사기관 벤치마킹 등을 실시해 정책대안을 발굴하게 된다.

김경미 위원장은 "핵가족화와 맞벌이, 저출산, 고령화에 다양한 사회 구조 변화로 사회복지 정책 또한 새로운 관점으로의 시도가 필요하게 됐다"며 "돌봄정책을 시작으로 다양한 논의구조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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