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신임 원장 공모...누가 낙점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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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신임 원장 공모...누가 낙점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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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공공기관장 인선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재단법인 제주테크노파크(JTP) 신임 원장 공모가 진행돼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추천 위원들로 원장추천위원회 구성하고, 오는 19일까지 제5대 원장 공모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공모 마감 후 원장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명의 복수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에서는 최종 1명을 선정하게 된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승인을 받으면 제주도지사가 최종 임명장을 수여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고, 2년 이내 범위에서 임기연장이 가능하다.

주요 자격 기준은 △대학에서 정교수 5년 이상 근무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연구기관에서 선임연구원급 이상으로 5년 이상 근무 또는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에서 책임급 이상으로 5년 이상 근무 △기타 대기업에서 이사급 이상으로 3년 이상 또는 중소기업 대표로 5년 이상 중소기업에서 근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3급 이상 고위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산업기술단지 사업시행자의 운영에 관한 기준 및 정관에서 정한 결격사유, 그리고 위장전입과 음주운전 등 7대 비리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19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접수를 통해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JTP 홈페이지(www.jejutp.or.kr) 채용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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