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강태영)은 지난 2일 대학 인문대 1호관에서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NH농협 취업아카데미 5기 개강식’을 가졌다.
‘NH농협 취업아카데미 5기’는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문상철 본부장의 ‘NH농협에서의 30여년간 직장생활을 돌아보며’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취업아카데미는 NH농협은행 및 농협중앙회, NH투자증권 등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은행, 증권, 보험, 자산관리 등 금융산업 업종별 특강과 은행의 인사, 조직체계, 농협사업의 이해, 제주 경제의 이해, 금융 트렌트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최근 NH농협은행을 입사한 제주대 출신 ‘선배와의 대화’ 시간과 NH농협은행 공채를 대비해 NH농협은행 현직자와의 멘토링도 갖는다.
여기에다 금융권 취업준비를 위한 실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실전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실전 면접 스킬교육 등도 마련돼 있다.
수료자는 제주대 총장명의와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명의의 수료증이 각각 주어진다. 특히 우수교육생에게는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명의의 표창장도 수여한다.
한편 2022년 상반기 NH농협은행 신입 공채에선 ‘NH농협 취업아카데미’ 수료생 2명이 입사하는 성과가 있었다.
강태영 LINC3.0사업단장은 “사업단은 지역 청년취업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지역의 우수기업과 함께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NH농협 취업아카데미가 지역의 우수한 금융 인재 양성해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