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5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 대비를 위해 비상근무 중인 공직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태풍 피해 최소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유사 이래 가장 강력한 태풍인 힌남노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제주도를 지나감에 따라,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석을 앞둔 시기에 태풍으로 인한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고생스럽지만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각별한 주의와 만전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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