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우체국,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물품 전달
상태바
서귀포우체국,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물품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우체국(국장 박상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일 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2명에게 ‘희망장학금’을, 독거노인에게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희망장학금’은 우체국이 국영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제고하기 위해 각 학교에서 추천받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우체국은 이날, 서귀포 지역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 총 200만원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또 제주도 내 노인인구 비중이 가장 많은 서귀포시 내 거주하는 독거 노인들을 위해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와 협력해 총 23가구에 후원물품 쌀을 전달했다.

박상숙 국장은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선 사회공헌 활동이 많이 늘어나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