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귀성객·관광객 증가에 따른 확진자 발생과 재택치료 긴급환자 이송 등 차질 없는 환자 관리와 방역 대응을 위해 보건소·119·전담병원 간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신속 진단검사와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7개소, 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 서귀포의료원, 제주의료원부속요양병원 등 감염병전담병원 4개소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증상이 중증이 아니지만 기저질환에 따른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 등은 일반의료체계 전환에 따른 자율입원제도를 적용해 도내 종합병원 등에서 입원 치료가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