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수출지원센터, 수출유망중소기업 13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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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출지원센터, 수출유망중소기업 13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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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현조)은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주도내 13개 중소기업을 ‘2022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지원기관의 연계 지원을 통해 수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지정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신청기업 20개사에 대해 자격요건 검토 후 수출시장 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성(서비스 제공능력) 등 수출 가능성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제주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협의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헬리오스 등 13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지정된 날로부터 2년간 20여개의 수출 지원기관에서 제공하는 해외 마케팅 및 판로 개척, 금융 관련 우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화장품 및 세정제품 수출기업인 ㈜헬리오스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후 해외마케팅 등에 공을 들여 직수출 신장율 212.66%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제주수출지원센터는 신규로 지정된 13개 수출유망중소기업을 비롯해 총 41개의 제주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우대 지원사업 홍보 및 정기적인 제도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조 청장은 “제주 관내 수출지원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여 제주지역 무역거래기반을 공고히 하는 등 수출유망중소기업이 수출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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