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1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 준수 및 공직윤리 실천을 다짐하는 ‘윤리헌장 선포식’을 진행했다.
윤리헌장 선포식에는 JDC 양이사장,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JDC면세점 협력사, 자회사,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대표가 참석해 윤리헌장을 공동 선언했다.
이번 선언은 윤리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는 한편,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으로 공직자의 윤리의식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 자회사, 협력사의 공감대 형성 및 실행력 확보화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윤리헌장에는 △법규를 준수한 공정한 직무수행 △건전한 노사관계 △고객만족경영실현 △이해관계자와 공동의 발전 지향 △임직원 인격존중과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 등에 대한 실천의지를 담았다.
JDC는 윤리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추진체계 및 예방활동 강화, 윤리교육 등 다양한 실행과제를 단계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공공기관 윤리경영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가치로 전임직원은 스스로 엄정한 기준과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JDC는 지속가능 경영을 실현하고, 국민이 인정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윤리경영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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