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권한대행 최명동)은 1일 오전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공적보증기관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서민의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2003년 9월 업무를 개시해 지난 19년 동안 제주지역 금융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위기극복을 위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등 다양한 보증을 시행하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립 이래 총 보증실적은 14만 건에 보증금액은 3조 3653억 원이며, 현재 보증잔액은 8188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최명동 이사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물가상승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고통은 더 가중되고 있다"며 "제주지역 금융안정을 책임지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재단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한 시기라 느낀다. 보증지원 확대를 통해 제주경제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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