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유관기관 합동 취약해역 안전관리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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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유관기관 합동 취약해역 안전관리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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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오후 제주시 한림항 한림선주협회 사무실에서 제주도, 제주시, 서부소방서, 해양수산관리단, 고산 어선주협회 등과 함께 물놀이, 스노클링 명소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한 회의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기관들은 안전취약 해역 합동조사를 진행하고, 필요시 통제구역을 지정하는 등 사고 없는 연안해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해경 관계자는 "물놀이 시 위험표지판을 확인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안전요원이 없고 인적이 드문 외진 해역에서의 스노클링, 물놀이 등을 삼가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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