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센터, 농산물 마케팅 교육생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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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기술센터, 농산물 마케팅 교육생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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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실)는 사이버 이(e)-비즈니스 활성화 과정 중 하나로‘누리소통망(SNS)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과 7월에 각각 진행된 ‘농산물 온라인 판매 기초반’과 ‘농장 홍보 영상 제작반’ 교육에 대한 호평에 힘입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유튜브에 이어 활용도가 높은 플랫폼인 블로그를 활용한 마케팅 기술 전수에 나선다.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농산물 온라인 판매 기초반’ 82.4%, ‘농장 홍보 영상 제작반’ 70.6%의 만족도를 보이며 후속 교육으로 마케팅 기술을 희망한다는 의견들이 제기됐다.

특히 농업을 깊이 이해하며 실제 농업현장에서 마케팅을 연계할 수 있는 교육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추가 교육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온라인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춰 누리소통망을 활용해 농산물 마케팅 기술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교육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온라인 마케팅의 이해 ▲블로그의 이해와 주제 정하기 ▲블로그 레이아웃 형성 ▲키워드 분석과 포스팅의 기초 등 블로그를 활용한 농장 및 농산물 홍보·판매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9월 5일 9시부터 제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제주시에 거주지(또는 영농지)하며 농산물 마케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면 모두 신청 가능하며, 올해 농산물 온라인 판매반 및 농장 홍보 영상 제작반 교육 수료(이수)자도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선착순으로 24명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고은주 농촌지도사는"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과 온라인의 벽을 허물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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