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제주본부, 가을메밀 생산농가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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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제주본부, 가을메밀 생산농가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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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한병희)는 메밀 생산기반 강화를 위해 전년대비 29% 증가한 321ha 규모로 계약재배 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메밀 재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종자대 및 농작물 재배보험료, 공동운영비 및 포장재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포장재비는 전년도 500원(1장)에서 1000원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또 올해에는 국산 메밀 소비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 2000만원 한도로 메밀꽃 축제 행사를 지원하는 항목이 신설됐다.

메밀 수매가격은 수매시점의 시중가격 등을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다. 수매 시점에 가격이 폭락하더라도 1kg당 4200원을 보장해 수매할 방침이다. 이는 전년도 최저보장가격보다 10% 상승된 금액이다.

aT 제주지역본부 한병희 본부장은 “메밀이 제주도민의 삶과 문화가 담긴 중요한 작물인 만큼 제주도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메밀의 자급률 제고와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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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22-08-25 23:52:43 | 175.***.***.190
지원대상 1호로 새로 부임하신 제주시장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