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제주도선수단 58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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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제주도선수단 58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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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기능경기위원회(운영위원장 고석중)는 제주선수 58명이 2022 경상남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기술은 단단하게 열정은 뜨겁게 Skill Up 경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8일간 창원컨벤션센터 등 총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17개 시∙도에서 약 1800명이 참가한며, 제주는 통신망분배기술, 산업용드론제어 등 총 24개 직종에 5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제주 선수단은 강세 직종인 통신망분배기술과 최근 기량이 월등히 향상된 산업용드론제어, 전기제어, 배관, 의상디자인 직종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고석중 제주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무더위 속에서 대회 준비의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대한민국을 이끌 훌륭한 기술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입상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입상 직종의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혜택과 국제대회 평가전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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