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회골프동호회(회장 김룡)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백미 500kg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동호회 회원들이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고자 함께 마련한 것으로,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 지원에 물품을 사용한다.
김룡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주변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룡 회장은 2015년부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매년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에 후원금과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대한 공로로 2017년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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