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문섬 등 공개 제한 지역 안내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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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문섬 등 공개 제한 지역 안내판 교체
  • 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 jech8365@naver.com
  • 승인 2022.08.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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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22일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문화재 공개 제한 지역 안내판’의 시트지를 교체하였다. 해당 안내판은 법환 포구 및 서귀포항, 보목 포구에 설치된 것으로‘삼도파초일엽자생지’와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의 출입 제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 구역은 현재 보호를 위하여 공개 제한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리 및 학술 목적 등으로 출입하고자 할 때는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은 후에 출입할 수 있다.

오용숙 문화재돌보미는 “2015년에 부착된 낡은 시트지를 교체하여, 안내판 내용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라며, “낚시 등으로 주변을 드나드는 분들이 실수로 공개 제한 지역으로 들어가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시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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