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도 기념물 관음사의 왕벚나무 자생지’ 문화재 돌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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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도 기념물 관음사의 왕벚나무 자생지’ 문화재 돌봄 활동
  • 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 jech8365@naver.com
  • 승인 2022.08.2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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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의 왕벚나무 자생지 
관음사의 왕벚나무 자생지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22일 ‘제주도 기념물 관음사의 왕벚나무 자생지’에서 2,3,4번목 주변 풀 베기 및 풀 뽑기, 안내판 청소 등 문화재돌봄 활동을 실시했다.

고한수 문화재돌보미는“이곳의 벚나무 한 그루를 상하게 한 흔적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며,“경건한 사찰 안에 있는 왕벚나무가 무탈하게 잘 자라길 기원하며, 문화재돌보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왕벚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로 제주도 한라산에서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관음사의 왕벚나무 자생지는 우리나라 왕벚나무 자생지로서 가장 많은 개체 수를 이루고 있으며 꽃의 형질도 우수하여 보존할만한 가치가 인정되어 1999년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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