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회적 경제, '올핸즈 미팅'으로 꽃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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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회적 경제, '올핸즈 미팅'으로 꽃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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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사회적경제 현안 해결 논의…전략.목표 공유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현안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이슈를 공유하기 위한 올핸즈 미팅(All Hands Meeting)을 개최한다.

올핸즈미팅(All Hands Meeting)이란 아마존, 구글에서 활용하는 회의 방식으로 전략과 목표(핵심사항)에 대해 모든 직원의 참여․공유 등을 통해 달성하기 위한 방식이다.

이번 미팅은 제주도와 제주시, 서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업무 담당이 모두 모여 상반기 사회적 경제업무 추진상황 및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회적경제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행정시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타당성 및 효과성에 대한 의견교환 등을 거쳐 실현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는 2023년도 사회적경제 시책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올핸즈 미팅은 사회적경제 관련 문제해결, 갈등관리, 조직문화, 정책수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퍼실리테이터가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분야의 요구를 파악하고 최적의 해결책을 이끌어내 사회적경제 문화 구축과 목표를 통일시켜 나갈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아나갈 계획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담당 직원과 관계자들이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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