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와 제주미술제 조직위원회는 2022년 제26회 제주미술제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1월 2일부터 2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술회관, 중문 ICC 갤러리 등에서 진행되는 제26회 제주미술제는 제주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로 ‘동심동덕’을 주제로 한다. 2년 반 동안 이어지 팬데믹 상황을 견디며 창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전시는 △본전시 △특별전1 (제주와 서울, 전국에서 활동하는 제주 출신 작가들의 작품) △특별전2 (기후변화를 고민하며 자연에 둘러싸인 제주의 환경에 대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미술협회 회원들의 새로운 협업 창작물 △ 1인 또는 다수의 작가들이 함께 서예, 입체, 설치, 평면 등 공동창작물을 선보이는 작가다.
신청은 오는 9월 7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kfaa-jeju.org)를 참조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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