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 뷰티디자인과는 특성화고와 연계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뷰티고등학교에 제주관광대학교 교수와 강사진을 파견해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식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이 마무리 된 후 뷰티고 학생 42명은 발건강관리 자격증 시험에 응시, 40명이 최종 합격했다.
산학협력처 장예선 처장은 “매년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베풀수 있어서 행복하다” 며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이 어려움을 겪고있는데 고등학교 연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대학의 입시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관광대학교는 지난해 제주고등학교와도 협약을 맺고 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교육 인프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