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대학 내 관광관 데몬스트레이션룸에서 산학협력단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LINC 3.0 사업 이해도를 제고하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LINC 3.0 사업단과 산학협력단, 산업체 가족회사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LINC 3.0 사업 추진방향, 사업관리 운영지침 및 매뉴얼, 사업비 집행기준과 핵심 성과지표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 워크숍을 통해 대학 내 산학협력 조직과의 연계 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LINC 3.0 사업에 대하여 교내 관련 사업단과 산학협력단 교수 및 교직원들과의 산학협력 추진 방향,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관광대 장예선 단장은 "이번 LINC 3.0 사업은 글로컬 융합인재양성 관광대학이라는 비전을 단계별로 설정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사업단과 산학협력 관련 조직과의 공유협업을 위해 산학연 연계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