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노후 공공시설 문화공유공간 조성 수요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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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노후 공공시설 문화공유공간 조성 수요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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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26일까지 노후되고 방치된 유휴 공공시설을 문화도시 문화공유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대상지 2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읍면동과 마을회 등 운영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를 온나라 공문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실사를 통해 총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2월 문화공유공간 대상지 수요조사는 신청이 저조해 유휴 공공시설 대상지 자체 조사 등을 추진했으나 운영주체 자생력 여부 등을 고려한 결과 적합한 대상지가 선정되지 않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문화활동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수요 조사를 통해 적합한 공간이 선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조성된 문화공유공간은 문화도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마을 문화 사랑방으로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무릉농어촌문화의집과 성읍1리 옛 보건진료소는 올해 3월부터 문화도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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