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19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5일이다. 전체 물량의 77%가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초과라 추첨제로 공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내에 위치해 있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인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78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연면적 11만7616㎡의 규모(축구장 16배)와 최고 5층 높이의 단지로 구성됐으며, 단지 안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운동시설, 북카페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췄다.
지하 1층~지상 5층, 29개동, 전용면적 84~210㎡에 총 503가구가 거주할 수 있다.
한화건설 이중석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희소성 있는 브랜드 대단지로 다양한 평형 구성을 통해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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