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채소작물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사업을 오는 2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추가 신청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에는 예산 2억5만원이 투입된다.
채소작물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사업은 관행 농업에 이용되는 합성수지 멀칭비닐 사용 감축으로 영농폐기물 발생 감소와 폐비닐 수거·처리 비용 절감을 통한 농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생분해성 멀칭필름(채소작물)과 마늘 액상멀칭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제주시내 밭작물 경작 농민으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농가당 최대 1ha까지 지원된다.
사업대상자 농가 선정은 사업계획의 적정여부를 검토해 우선순위에 따라 보조금 심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사업비 지원비율은 제주시 지원금 60%, 농가 자부담 40%로 생분해성 멀칭필름(채소작물), 마늘 액상멀칭제 구입 시 지원된다.
사업신청 희망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오는 24일까지 사업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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