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주와 갈등으로 자동차공업사에 불지른 60대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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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와 갈등으로 자동차공업사에 불지른 60대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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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8시 52분께 제주시 노형동 도평입구교차로 인근에 있는 한 공업사에서 발생한 화재 ⓒ헤드라인제주
지난 18일 오후 8시 52분께 제주시 노형동 도평입구교차로 인근에 있는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영상=제주소방안전본부> ⓒ헤드라인제주

업주와 갈등을 빚어 고의로 자동차공업사에 불을 지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ㄱ씨를 일반건조물 방화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18일 오후 8시 52분께 제주시 노형동 도평입구교차로 인근에 있는 한 자동차공업사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은 오후 9시 36분께 완진됐고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 추산 6억 3000만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ㄱ씨는 해당 공업사에 근무했던 직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업주와 임금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어 방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ㄱ씨는 방화 직후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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