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23일부터 리모델링 공사로 부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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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23일부터 리모델링 공사로 부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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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참고래 골격표본 설치공사를 실시함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부분적으로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골격표본은 2019년 12월 한림읍 비양도 해안에서 사체로 발견된 참고래의 것이다. 참고래는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 있어 해양 환경보존을 위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 2년 간 참고래 골격표본 제작 과정을 거쳤으며 올해 11월부터 박물관 로비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노정래 관장은 “박물관 로비에 참고래 전시물과 체험형 영상시스템을 설치하면서 내부 환경 개선공사를 함께 진행한다”며 “관람객들에게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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