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조사료생산 종자 구입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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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조사료생산 종자 구입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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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3억원을 확보하고 종자 구입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료작물 및 목초 재배에 필요한 종자구입비를 예산 범위 내 보조금(보조 60%, 자부담 40%)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 농업인(축산업 등록농가 등),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 등 조사료 생산을 위한 종자를 구입하고자 하는 자는 오는 22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모집 이후 신청자에 대한 서류검토 및 경영규모 등을 확인해 물량을 선정하고,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절차 등을 거쳐 사업수행기관인 지역조합(서귀포시축협)에서 보조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원되는 종자의 품종은 목초·풋베기 및 트리티케일 등 사료작물로 사용 가능한 것, 수입종자의 경우 수입적응성 시험을 받고 대상작물에 등재된 것에 한한다.

한편, 2022년 상반기에는 1억800만원(국비 54억원, 도비 54억원)의 예산으로 161농가의 조사료 종자 구입비 지원을 마무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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