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 현안업무 점검회의..."현장행정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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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 현안업무 점검회의..."현장행정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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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12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각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현장 행정'을 강조했다.

오 부시장은 이날 서귀포시의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과 현안 업무를 점검한 후, 간부공무원들에게 '현장 행정'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오 부시장은 "시민들은 시정이나 읍면동 행정평가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쓰레기처리, 가로변 정비·풀베기 등 가까운 일상주변에서 확인한다"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주민소통, 현장 행정을 최우선으로 해 달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로 소홀해진 주민간의 화합 등을 통한 공동체 회복이 중요하다"며 주민단합대회 및 각종 마을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근 중부지방에 폭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 호우에 피해가 없도록 집수구 등 방제단과의 협조를 통한 사전 대비에도 철저를 기해달라"면서 "아울러 육지부 호우 피해에도 교류기관·단체등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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