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제주환경 청년 네트워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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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제주환경 청년 네트워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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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제주의 미래변화상을 기획하고 제안해 저탄소·친환경 제주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제주환경 네트워크` 를 구축·운영한다.

`제주환경 네트워크`는 제주도내 환경분야 산학민관연 등의 다양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총 10명으로 구성했고, 정기회의(6회 이상)를 개최해 네트워크 방향성 설정 및 운영방식 결정, 제안과제 발굴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주 청년들이 생각하는 미래의 제주환경 비전 설정, 비전 실현을 위한 제안과제 발굴 및 추진체계, 운영방식 등 논의, 제주환경 네트워크를 통한 제주 경제·사회의 미래변화상 예측 등이다.

제안과제는 제주지역 환경현안 해소 및 제주도민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정책제안, 연구개발, 사회혁신 부문으로 도출할 예정이고, 결과는 관련기관(지자체 등)에 건의 및 차년도 센터 사업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김진근 센터장은 “기후변화, 팬데믹 등으로 경제주체 및 시민들의 행태·인식 등이 변화하면서 저탄소·친환경 사회에 대한 요구가 증대하고 있다. 현재와 미래의 중심세대인 제주청년 주도의 ‘제주환경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사회 전반의 환경혁신과 제도적 기반 마련, 지역협력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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