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 지식재산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지식재산 경쟁력이 취약한 제주지역 소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 기부자 및 수혜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은 지식재산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이나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여 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사업의 모집대상은 재능기부자는 변리사, 디자이너, 발명교사,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 및 업무종사자, 대학, 특허법인, 기업 등 지식재산분야 재능 나눔이 가능한 기관 및 단체다. 재능수혜자는 개인, 소기업, 사회적기업(예비사회적기업 포함), 예비창업자 등이다.
모집분야는 △지식재산 상담, △지식재산 교육, △지식재산 선행조사,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이다.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 참여신청은 지식재산 재능나눔 홈페이지(www.ripc.org/ipnanum)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지식재산센터(064-759-255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의 참여 프로세스가 기부자 자발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 풍토조성은 물론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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