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성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치매예방사업, 주민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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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성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치매예방사업, 주민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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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성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강태훈)는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치매예방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사업은 주민들의 일상 속 정신건강 챙기기, 주민 간 네트워크 증대, 남성마을 도시재생 공동체 이미지 제고, 그리고 도시재생 유관기관 간 협업기반 구축 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 사업은 세부적으로 △도시재생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치매예방활동을 위한 자생단체 발굴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와 함께하는 치매인식개선 집체교육 △치매예방 컨텐츠 ‘뇌똑똑’을 활용한 어르신 모니터링 △제주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치매안심가맹점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집체 교육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총 5회에 걸쳐 고도화 집체교육을 진행했는데, 특히 치매 관련 전문인력을 강사로 초빙해 치매에 대한 다양한 강의와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센터는 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민자생조직인 ‘남성마을 도시재생 마을자치관리단’을 구성했다. 관리단은 남성마을 주민과 더불어 치매예방 및 봉사활동 등에 폭넓게 참여 중인 주민들로 구성됐다.

광역센터의 치매예방 컨텐츠 ‘뇌똑똑’ 학습지를 남성마을에 맞게 재구성하고 책자로 만들어 남성마을 내 취약계층 돌봄과 관리를 위한 매개체로 삼고 있기도 하다. 이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제작된 책자를 활용하여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주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치매안심가맹점’ 발굴에도 동행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마을 내 민간영역의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개인사업장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남성마을 내 2곳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지난 7월 발굴, 지정했다.

센터 관계자는 “남성마을 내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고 살피는 주민주도형의 돌봄시스템이 이번 치매예방사업을 통해 정착되길 바란다” 며 "향후에도 지속적이도 역동적인 사업들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성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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