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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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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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가(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는 활동가 개인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이번 하반기 공익활동 역량강화 사업에서는 보수.심화 과정, 단체별 활동에 대한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공익활동 역량강화 지원사업과 스마트폰 영상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공익활동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공익활동단체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단체별로 직접 선택해 운영하도록 함으로써 단체별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도내 공익활동단체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 시 까지 선착순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영상 제작 교육 '도전, 공익활동 크리에이터!'는 상반기에 호응이 좋았던 온라인 활용(누리집, 웹 홍보물, 사진촬영 등) 교육에 대한 심화 교육으로 진행된다. 도내 공익활동단체를 대상으로 9월 1~2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교육인원은 선착순으로 15명 내외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찾아가는 공익활동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8월 9일부터 9월 2일까지, 스마트폰 영상 제작 교육은 8월 16일부터 마감시까지 센터 누리집(www.jeju.go.kr/jejunpo/index.htm)에 첨부된 신청양식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한편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해 3월 개소 이후 공익활동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도내 공익활동가(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5회에 걸쳐 ‘다함께 공익! 아카데미’ 교육 등 3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해 75명이 수료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꼼꼼회계’ 등 8개 분야 교육을 8회에 걸쳐 126명이 수료했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공익활동단체들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도내 공익활동단체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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