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서 제주농업인 8명 각종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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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서 제주농업인 8명 각종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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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회장 대통령 표창...송승현.현용수.오광일 장관상 
안재홍 한농연 제주도연합회장
안재홍 한농연 제주도연합회장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보령시 머드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서 안재홍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제주농업인 8명이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전국대회에서 안재홍 한농연제주도연합회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송승현(조천읍)·현용수(남원읍)·오광일(효돈동)씨 등 3명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양용주(애월읍)·김문식(성산읍)·김승보(대정읍)씨 등 3명이 농촌진흥청장상, 안근오(구좌읍)씨가 한농연중앙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제주농업인 총 8명이 각각의 상을 수상했다.

안재홍 회장은 “이번 전국대회 수상은 앞으로 제주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의미에서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기후변화, 시장 개방 확대 등 제주농업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와 위기에 맞서 직접적인 실천과 행동으로 제주 농업·농촌을 위한 새로운 길을 제시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국대회에서 14만 후계농업경영인들은 농업 예산 비중 4% 이상 확충 등 10대 긴급 요구사항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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