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만나는 우수공연...서귀포예술의전당, '현대무용 스윙'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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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만나는 우수공연...서귀포예술의전당, '현대무용 스윙'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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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현대무용 스윙'이 오는 17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전당 대극장에서 상영된다.

이번 상영되는 '현대무용 스윙'은 정통 뉴올리언즈 핫 재즈 스타일의 음악을 추구하는 스웨덴의 6인조 밴드 '젠틀맨 앤 갱스터즈'와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국립현대무용단' 무용수들의 경쾌한 춤이 어우러져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맥 더 나이프(Mack the knife)', '싱 싱 싱(Sing Sing Sing)', '인 더 무드(In the Mood)' 등 익숙한 클래식 재즈부터 새로운 스타일의 재즈 17곡을 배경으로 무용수들의 뜨거운 에너지가 가득한 공연을 영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상영시간은 70분, 관람료는 무료. 8세 이상 관람가로 관객은 영상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삭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은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예술의전당 우수공연을 영상으로 담아 지역 공연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9월에는 뮤지컬 '굿모닝 독도', 10월 뮤지컬 '명성황후 실황중계', 11월 연극 '양손프로젝트 단편선레파토리전', 12월 오페라 '마술피리' 등을 상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064-760-3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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