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북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섬의 날' 행사에서 제주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섬, 대한민국을 띄우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제3회 섬의 날 행사는 '섬의 날'(8월 8일)에 맞춰 섬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한 국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군산시가 주관한다.
제주도는 도내 주요 5개 도서(추자도, 우도, 마라도, 비양도, 가파도)의 특색을 살린 제주 섬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고, 제주도내 도서들의 빼어난 경관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알릴 예정이다.
제주 섬 홍보 전시관은 '바람이 허락하는 섬' 추자도, '섬 속의 섬' 우도, '국토 최남단' 마라도, '바다 위의 테마파크' 비양도, '청보리가 넘실대는'가파도 등으로 성됐다.
제주도에는 유인도서 8개소(상추자도, 하추자도, 횡간도, 추포도, 우도, 비양도)와 무인도서 71곳이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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