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그린 로하스 엑스포, 성황리 개최...'지구를 위한 Only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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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그린 로하스 엑스포, 성황리 개최...'지구를 위한 Only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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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생각하는 제품과 소비자의 만남', 사흘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11회 그린 로하스 엑스포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린로하스엑스포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가교와 ICC제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연결과 공유, 지구를 위한 Only Green!’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로 인한 지구의 자연환경 보존과 친환경 생활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친환경식품, 천연뷰티케어제품, 에코생활용품, 환경단체 등 160여개 친환경업체가 참여해 제품을 홍보했다.

이 과정에서 로하스엑스포 추진위원회는 미국 울타리USA와  3년간 500만달러(한화 60억원) 상당을 수출 계약하는 MOU 체결 성과를 올렸다.

또 2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150여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44억 6000여만원의 성과로 이어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들과 참가기업이 함께 하는 라이브 방송 등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에서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우수제품을 선정하는 ‘제꼭사’(제주에서 꼭 사야 할 것) 브랜드 심사가 220여명의 소비자 심사단과 전문가에 의해 진행되었다. 선정된 제품은 엑스포 이후에도 온·오프라인 홍보, 판로개척, 기업구매 연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는 녹색산업의 육성을 위한 녹색기업 발굴 및 친환경적 소비의식의 확산과, 친환경 제품전시, 홍보, 판로개척을 통한 녹색산업의 육성을 도모하고 친환경 녹색산업의 네트워크 공유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개막식과 함께 제주의 환경을 생각하는 ESG경영과 지속가능한 그린 마이스 ESG 등에 대한 논의와 토론으로 진행된 '2022 제주 ESG 경영 포럼'은 지속가능성과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의 문제를 인지시키는 제주 녹색산업 발전의 첫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운영했다"면서 "참가기업과 참관객의 긴밀한 협조가 이뤄져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고 도내 행사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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