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5일 적십자사 앞마당에서 제주보훈청과 연계해 보훈 재가복지 대상자들에게 라면 2000개와 KF94 마스크 2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호국 보훈 대상자와 재가복지 대상자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상 속에서 애국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홍식 회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보훈청과 연계해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이 품격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보훈청과 연계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재가복지 대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및 부식품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후원을 희망하시는 분은 제주적십자사 나눔교육팀(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