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9일자로 제주본부장에 정일동 한국은행 커뮤니케이션국장(54)을 발령했다.
신임 정 본부장은 부산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1995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래 통화정책국, 금융시장국 등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다.
이어 2018년 이후 비서실장 및 커뮤니케이션국장을 역임했다.
정 본부장은 "제주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조사연구를 적극 수행해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지역경제의 핵심 싱크탱크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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